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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깍둑

영화 러시 실존인물 - 니키 라우다 (Niki Lauda)

러쉬 실제인물


영화 '러시 : 더 라이벌'에서 나온 니키 라우다는

실존하는 인물로 '레이싱계의 살아있는 전설'로 불리고 있습니다.

 

 

영화 '러쉬'의 실존인물 니키 라우다 프로필입니다.

 

 

 

현재도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팀에 비상임이사회 회장 이시네요.

 

 

F1 레이서로 활동시 수상내역입니다. 월드챔피언을 3번이나 했습니다.

 

 

 

'러쉬 : 더라이벌' 은 1976년 당시 역사적으로 가장 뜨거웠던 F1 시절을 영화했습니다.

 

철저하게 노력하는 천재 레이서 (니키 라우다)와 레이싱에 타고난 천재 (제임스 헌트)와의 라이벌 경쟁과 그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린 드라마 영화입니다.

 

이 둘의 정반대 성향을 가진 천재 레이서들의 라이벌 구도가 그때 당시 F1을 열광적으로 볼수 밖에 없게 만든 원인이라고 하네요. 영화 보는내내 레이싱 장면도 실감나서 지루하지 않고 몰입감 있게 봤습니다.

 

 

실제 니키 라우다 (왼쪽)와  제임스 헌트(오른쪽)

 

 

오스트리아 금융재벌가 출신인 니키 라우더는 페이드라이브와 하위 레이싱인 F3, F2를 거치며 고생 끝에 1974년 페라리에 입단합니다. 이듬해인 1975년 페라리 엔진을 장착한 머신을 타고 F1에 출전하였고, 7년 동안 1위를 달리고 있던 포드를 무너뜨리고 첫 월드챔피언에 오르게 됩니다.


 

1976년 시즌 10번째 경기인 독일 그랑프리에서 뒷바퀴 서스펜션에 문제가 생기면서 통제 불능 상태로 충돌 사고를 일으켰다고 합니다.

 

 

이 사고로 뒤따르던 두 대의 차량이 연거푸 충돌하면서 차량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입니다.

차량속에 1분이상 갇힌 상태로 구출되어 사진과 같이 머리와 양 손목에 심한 화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또한 차량 진화 과정에서 소화기 가스를 들이마셔 폐에도 큰 손상을 입었습니다.

 

 

실제 니키 라우더 (왼쪽)와 제임스 헌트(오른쪽)

 

 

이후 레이서로서 생명을 다했지만 병원 치료 42일만에 다시 서킷에 복귀했습니다. 또한 그후에도  다시 부활해 1977년, 1984년까지 2 차례 더 월드 챔피언 자리를 차지합니다. 완전 인간 승리네요...

 

 

살아있는 전설의 레이서 답게 F1 레이싱 전적도 정말 화려합니다.

 

총 그랑프리 우승도 25회, 대회 시상대에 오른 것만 해도 54회이고 예선 1위만 24차례나 됩니다.

 

 

 

 

 

실제로 2013년 10월 'F1 그랑프리 코리아 그랑프리' 개최지인 영암에서 패독클럽 피트 레인(Pit Lane) 워크 행사에 참석 했었고 영화에 대해서 인터뷰도 했다고 합니다. 

 

 

 

이상 절꺽이었습니다. for 깍둑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