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USB보다 더 작은 크기의 OTG USB 메모리 '타이니(TINY) OTG USB'를 버바팀 코리아에서 출시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버바팀 OTG 메모리 타이니는 그 이름처럼 크기를 줄여 휴대성을 높였다. 길이가 약 3.7cm, 무게는 3g이다.
버바팀 타이니 OTG USB는 최고 80MB/s로 자사의 USB 2.0 제품 대비 최고 8배나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빠른 속도를 통해 대용량 데이터도 손쉽게 옮길 수 있다. 또한 타이니 OTG USB 역시 기존 버바팀 USB 처럼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없는 '핫 스와핑(Hot-swappable)' 기능을 가졌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 타이니 OTG USB를 연결하면 바로 인식이 되고 데이터를 이동할 수 있다.
겉 케이스는 새롭게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했다. 외관상 더 고급스러울뿐 아니라 충격이나 흠집에도 강해 저장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또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 연결하는 마이크로 USB 단자는 별도의 캡이 있어 안정성을 높였다. 스마트폰 연결고리가 있어 모바일 단말기에 연결 가능하다. 이를 통해 휴대성은 높이고 분실의 위험도 함께 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