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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꺽이 for 깍둑LIFE

절꺽이 바이크 - 어드레스 v125 손세차, 신차가 된것 같은 기분, 초반 가속 날라갈것 같은 기분. 그냥 기분탓.

절꺽이 바이크 - 어드레스 v125 손세차, 신차가 된것 같은 기분, 초반 가속 날라갈것 같은 기분.

그런거 없고 그냥 기분탓...

 

안녕하세요. 깍둑LIFE를 즐기고 있는 절꺽이입니다~

 

요즘 바이크 시즌인지라 절꺽이 바이크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게 되네요. 그동안 몇년동안 속에서 허리를 앞뒤로 휘청이게 했던 찐빠 증상도 잡혔겠다 냅다 신나게 달릴 일만 남아서 일까요? ㅋㅋㅋ 암튼 취미겸 재미로 정비하고 만지는 것이 마냥 즐겁네요. ㅎㅎ

 

절꺽이 바이크 세차하기 전 사진입니다. 거의 5년동안 밖에 세워두면서 따로 제대로 된 손세차 해본적이 없었네요.ㅋㅋ 그냥 마당에 있길래 타고 다녔어요 ㅋㅋㅋㅋ 최근에 교체한 사이드 미러만 반짝반짝 하네요...

 

 

 

대충 상태가 이정도 였습니다. 정비할때 본 정말 더러웠던 엔진쪽 내부나 외부나 다를게 없네요.ㅋㅋㅋㅋ 

 

 

 

그냥 마당에서 집에있는 호스로 물뿌려준 담에 스폰지 샴푸 발라서 슥슥 닦아주었습니다.ㅎㅎ 집에 고압호스 이런거 없어요. 엄지손가락으로 호스 반정도 막아서 물뿌렸으니까 중저압호스정도는 될거 같네요...

 

손세차 하고 난 다음 절꺽이 바이크 사진입니다~ 이정도면 깨끗한걸로 쳐줍시다. ㅋㅋㅋ

 

 

앞카울이 너덜너덜 하네요.ㄷㄷㄷ 크게 대형으로 사고난 적은 없었지만 옛날 한겨울에 김여사가 1차선에서 한방에 두차선을 칩입하며 우회전으로 저를 막는 바람에 급제동 하면서 빙판길에서 엎어진 적이 있습니다. 속도가 정말 느린상태였기 때문에 차에 직접 쳐박히진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자빠링은 지금 생각해도 아찔하고 식겁합니다...ㄷㄷㄷ

 

 

그래서 그나마 최소한의 김여사 방지용품 귀뽕 혼 크락션을 설치 하려고 하는거에요. 김여사들은 남이 어디에 있던 지가 갈길만 보고 가니깐요... 귀뽕이라도 달아서 시끄럽게라도 빵빵거려야 그나마 옆을 보지 않을까요? 라는 허황된 꿈을 가지고......

 

예전에 구매해 놓았던 이태리제 스테벨사의 Stebel 'Nautilus' trombe horns 입니다. 보통 전자스피커 삑삑 거리는게 아니라 이 제품은 12v DC 직렬 전압으로 작동하며 컴프레셔와 에어혼 일체형 제품으로 엄청나게 엄청난 소리의 사운드를 선사해줍니다.. 김여사들이 혹시 깜놀해서 사고내면 어떡하죠.....;;

 

 

시간이 되면 다음주 정도에나 혼크락션 달아줄려고 합니다. 크락션은 보통 앞카울 안에 들어있어서 소리가 조금 작아지긴 하지만 소리가 궁금해서 미리 구매한 크락션을 짧은 전선으로 배터리에 직접 연결하자마자...

 

'후와아아아아아아아앙!!!!!!!!!!!!!!!!!!!!!!!!!'

 

진짜 귀 바로 옆에서 울려서 달팽이관 터지는줄 알았습니다. ㅋㅋㅋㅋㅋ

 

다음에는 귀뽕 혼크락션 갈고 다시 글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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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절꺽이었습니다. for 깍둑LIFE